근래 읽은 책 두 권 책. 책! 책?

황광우작가의 신간 나오자 마자 구입함

한 두달 전에 사 두었던 책인데 구석에 두었다가 읽은 책



황광우 -『위대한 생각들』

 얼마전에 서점에 들렸다가 신간 나온 것 보고 그대로 질러 버렸음. 이 책은 작가의 전작들인 『철학콘서트1,2』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 그 전작인 철학콘서트1권이 지금의 동양과 서양을 만든 형의상학적인 사상의 향연이고 2권이 그 사상들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세상에 투영되었는지를 그렸다면은 이 책은 동서양의 국가의 형태를 구성한 정치철학의 흐름을 서술했다고 보면 된다. 서구사회를 만든 사상으로는 주로 근대에 들어 나타나 서구사회를 뒤흔들어던 대표적인 사상들과 사상가들을 동양적인 정치철학으로는 춘추전국시대에 등장해서 '중원'을 만든 학파들과 조선의 실학과 동학의 사상을 그려 놓았고 작가 스스로가 서문에서 말했듯이 그는 동양과 서양을 가르는 사상의 흐름을 작가 그만의 특유의 시선으로 분석해 놓았다.

강상구 - 『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

 개인적으로근래 읽은 자본론에 관한 책 중에 가장 읽기 쉬운 책이 아니었을 까 한다. 나 자신도 자본론을 한 번 읽어 볼려고 노력은 했으나 워낙 어렵고 까다로운 책(물론 그 사상의 중심을 흐르는 핵심은 간단하지만은..)이기에 여러번 실패했고 마르크스에 관한 개설서로만 이해를 해왔고 그나마 그 개설서도 어려운 것이 많았다. 사실 즈금까지의 자본론과 관련된 개설서에는 마르크스와 자본론의 연관성을 포기 하지 못하고 자본에 관하여 설명할려고 했기 때문에 자본론에 나오는 정통적인 공식그대로 보여주려 하였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 면이 많았는데 이 책은 과감하게 마르크스를 저리 비켜 두고 순수하게 자본의 속성을 쉬운 비유와 함께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용어와 개념 설명에 중시하며 서술해 놓았기에 읽기도 편했고 중간중간 나오는 손문상화백의 그림들도 참 좋았다. 자본의 속성에 대하여 궁굼증은 있지만 어려운 책은 읽기 힘든 분들께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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